착한운전마일리지 제도는 운전자가 1년 동안 무위반, 무사고를 실천하면 마일리지를 쌓아 면허 벌점이나 면허 정지 일수를 감경받을 수 있는 제도입니다. 사실 운전을 하다 보면 교통법규를 잘 지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하지만 실수로 교통사고를 내거나 교통법규를 위반하게 될 경우, 벌점이나 면허 정지 등의 처분을 받기도 합니다.
이 제도는 운전자가 보다 책임감 있게 도로에서 안전하게 운전할 수 있도록 장려하는 취지에서 마련되었습니다.
목차
착한운전마일리지 지원 대상과 신청 방법
이 제도는 운전면허를 보유한 모든 운전자가 지원 대상입니다.
즉, 운전면허를 소지하고 있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죠.
신청 방법도 간단한데, 전국 경찰서, 지구대, 파출소에 직접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으며, 온라인으로도 쉽게 신청이 가능합니다.
경찰청 교통민원24를 통해 온라인으로 서약을 하면,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간편하게 신청이 가능합니다.
착한운전 마일리지 적립 방법과 혜택
이 제도의 가장 큰 특징은 무위반, 무사고를 실천하면 마일리지 10점을 적립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그럼 구체적으로 무위반과 무사고는 무엇일까요? 무위반: 서약 기간 동안 교통법규 위반으로 인해 운전면허 취소, 정지, 범칙금, 과태료 처분을 받지 않는 것을 의미합니다.
무사고: 1년 동안 사람을 다치게 하거나 사망하게 하는 교통사고를 유발하지 않는 것입니다. 만약 1년 동안 이 두 가지 조건을 충족하면 마일리지 10점이 적립됩니다.
적립된 마일리지는 추후 운전면허 벌점을 감경하거나, 면허 정지 일수를 줄이는 데 사용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마일리지가 30점이 쌓였다면 면허 정지 처분을 받게 되었을 때 30일의 정지 기간을 줄일 수 있는 것입니다.
이처럼 착한운전마일리지는 운전자가 보다 안전하게 운전하도록 독려하는 동시에, 운전 습관이 좋다면 실질적인 혜택까지 제공해 주는 유용한 제도입니다.
착한운전 마일리 Q&A
착한운전마일리지 제도에 대해 궁금증을 가지는 분들이 많습니다.
특히 1년 동안 무위반, 무사고를 실천하지 못했을 경우에 어떻게 되나요?
실천을 하지 못했다고 하더라도 다음날부터 다시 서약할 수 있습니다.
서약 횟수에도 제한이 없기 때문에 매년 새로운 서약을 통해 마일리지를 쌓을 수 있습니다.
즉, 한 번 실수했다고 해서 기회를 잃는 것은 아닙니다.
착한운전마일리지 제도는 솔직히 당장 어떤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제도는 아닙니다만, 일종의 보험으로 여기면 될 듯 합니다.
매년 자동차 보험 갱신할 때에 , 이 마일리지도 자동 신청되게 제도가 변하면 더 좋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무위반, 무사고를 유지하면 벌점이나 면허 정지의 부담을 덜 수 있으니, 운전자라면 꼭 한 번 서약하고 실천해 보세요. 또한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므로, 편리하게 경찰청 교통민원24를 통해 신청해 보시는 것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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