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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숭이 두창 국내감염 발생과 증상 감염경로 , 백신에 대한 질병관리청 브리핑 요약

by 윤행정사 2022. 6.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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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숭이 두창 관련 국내 확진자가 발생하고,  예전 코로나 19 사태와 같은 혼란이 우려되어 질병관리청에서 공식 브리핑을 하였다. 원숭이 두창 원인 또는 감염경로 및 원숭이 두창 백신 관련 내용을 정리해 본다.

원숭이두창_증상_백신_감영겸로

1. 국내 원숭이 두창 감염 경로 및 확진자 현황

내국인 1명이 최종 양성으로 확인되었습니다.  국내에서 확진된 환자는 독일에서 6월 21일 오후 4시경 귀국한 내국인이며, 입국 전 6월 18일에 두통 증상을 시작으로 입국 당시 미열, 피로 등 전신증상과 피부병변등의 증상을 보였다.

 

원숭이두창 감염경로는 감염비말에 의한 사람간 직접 전파, 감염된 동물이나 사람간 혈액, 체액, 피부, 점막병변 등 직접 간접 접촉을 통한 전파로 감염이 된다고 한다. 

 

임상 증상은 보통 1주에서 2주 정도 잠복기를 갖고, 발열과 두통이 동반되며 부종과 오한, 피로감을 호소하게 되며 발열 후 약 1일에서 3일 이내에 발진이 생긴다. 

치명률을 숫자로 따지면 3에서 6퍼센트 정도 수준으로 이는 결코 무시할 수준은 아니라고 전문가들은 말하고 있다.

질병관리청은 원숭이두창에 대하여 하반기 검역관리 지역을 지정, 특히 원숭이두창이 빈발하는 국가들에 대해 발열기준을 강화하는 등 감시를 더욱 강화할 예정이며 원숭이두창 백신과 치료제의 활용계획과 추가 도입을 추진 중이라고 한다.

 

2. 원숭이두창 백신 관련 사항

중앙방역대책본부측에서는 아주 큰 위험 상황이 아니라면 백신을 사용하지 않는 것이 원칙이라면서, 일반인에 대한 사전 사용계획은 당장 검토하고 있지 않다 라고 밝혔다.

 

즉 원숭이두창 예방접종 관련해서는 일반인이 아닌  확진된 환자와 접촉을 통해 노출된 사람 중 접촉 강도가 중위험 또는 고위험인 경우에 한해서  비축 중인 2세대 백신을 활용하여 본인 의사를 확인한 후에 동의하면 최종 노출일부터 14일 이내에 신속하게 접종계획이라고 한다.


원숭이두창 치료를 위한 항바이러스제인 테코비리마트 500명분은 7월 중 국내 도입할 예정이며, 현재 보유하고 있는 천연두 백신을 여기에 활용할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

 

3. 원숭이 두창 감염 여부 검사 

원숭이두창 관련해서는 무증상 단계에서 PCR 검사의 유용성이나 예측도, 진단성에 대해서 명확하게 알려진 바가 없다.

관계 당국에서는 증상이 있는 환자를 대상으로 검사를 진행할 수 있기 때문에 유증상자를 찾아서 진단검사를 시행하는 정책을 지금은 고려하지 않고 있다.

 

원숭이두창 검사는 PCR 검사를 기본으로 하고 있고 그것을 확진 검사법으로 적용하고 있다. 검체는 유증상, 증상이 나타났을 경우에 나타나는 피부병변, 가피, 그리고 혈액과 도말물들을 사용하여 검사한다.

 

 

 

4. 확진자 격리등 대책

원숭이두창 같은 경우라면 코로나19와는 달리 호흡기로 전파되는 감염병이라고 보는 것은 아니기 떄문에  격리라든가 이런 쪽의 방법은 원칙적으로 달라질 수 있으며,  호흡기 중심이 아니라 어떤 체액이 접촉되지 않는 방향으로 주의를 하고 있는 단계라고 한다.  

원숭이두창이 비말 감염이 되는지에 대해서는 아직까지는 확인되지는 않고 있다

다만 비말 감염의 가능성에 대해서 완전히 없다, 라고 그렇게 배제하기는 좀 어려울 것으로 보이지만, 대부분이 아주 밀접한 접촉, 피부접촉이라든지 아니면 성접촉이라든지 이런 밀접한 접촉을 통해서 감염되는 것이 좀 더 일반적인 경우라고 파악하고 있다. 

 

접촉자를 크게 고위험, 중위험, 저위험으로 나누며,

 

고위험 접촉자의 경우에는 성접촉이라든가 아니면 아주 밀접한 동거인이라든가, 그래서 피부접촉, 그리고 체액을 통한 접촉, 이런 것들이 빈발하는 그런 접촉자가 해당하고, 

중위험 접촉자는 그보다는 조금 더 위험도가 낮은 접촉자들써 가령 보호구를 미착용한 상태에서 그 환자를 진료한 의료진이라든가, 이런 중간 정도의 위험의 접촉자로 규정하고 있다.

 

5. 확진자의 치료

현재 발견된 환자의 건강상태는 전반적으로 양호한 것으로 보고있으며. 특히 발열증상이 조금 나타나고 있어서 해열제 처방이라든가 이런 대증요법을 중심으로 해서 치료 진행중이라고 한다.

원숭이 두창 확진자의 증상은 약 2~4주간 지속되며 치명률은 약 1~10% 정도로 사망에 이르고 있다 하나 이는 일부 국가로 보이고 , 이와 관련 WHO에 따르면 최근 치명률은 3~6% 내외로 조사됐다고 한다.

 

 

 

6. 원숭이두창 증상

몽키폭스(Monkeypox) 바이러스라고 불리는 이 증상은 주요 증상으로 발열, 발진 등을 포함하고 있다.

이 바이러스에 노출되어 감염이 될 경우 잠복기는 약 7-14일 정도의 기간으로 비교적 장기간이라고 한다.

 

감염된 사람에게 나타나는 증상은 발열, 두통, 근육통, 오한, 피로감, 마른기침. 림프절 비대(붓기) , 피부발진 등이라고 하는데 이 것으로만 봐서는 일반 감기와 같다고 볼 수도 있을 것이나, 발열 과 같은 가벼운 증상 이후 2~3일 사이에 발진 등의 증상이 나타나튼 것이 특이하다 할 수 있다.

이 발진 증상이 심할 경우에는 얼굴과 생식기에 수두와 두창(천연두)에서 나타나는 것과 비슷한 증상이라고 한다.

 

수포를 동반하는 발진이 피부에 나타나게 되는데, 주로 얼굴에  처음으로 나타나고 얼굴에 나타난 뒤 온 몸으로 퍼지는 증상을 동반하게 되며,  피부에 생기는 증상의 모양은 아주 작은 반점 모양으로 하고 있는데 맑은 액체가 들어있는 뾰루지로 바뀌면서 이후에 고름이 차고 딱지가 생기는 증상 진행을 보인다.

 

7. 원숭이두창 검역, 방역 관련 

검역 단계에서 발열을 중심으로 해서 감시가 일어나고는 있지만,  발진의 경우에는 건강상태질문서를 통해서 본인이 스스로 신고하도록 되어 있고, 육안으로 옷 밖으로 노출된 부위에 발진이 있는 경우에는 육안으로 확인 가능하다고 한다.

 

이는 발진의 부위가 생식기등 눈에 보이지 않는 부분에 한정될 경우 사전 검역에 문제를 일으킬 가능성이 매우 커보이는 것이 사실 이다.  

원숭이두창은 잠복기가 약 1-2주(7-14일) 정도로 길기 때문에 그 잠복기에 국내로 유입되는 경우에는 실제로 지역사회에서 해당 증상을 보이는 환자에 대한 의료기관의 보고 시스템이 매우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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