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결혼식을 준비하는 청년 예비부부들은 개성을 담은 특별한 예식 공간을 찾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정부는 청년 맞춤형 예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국립현대미술관 결혼식 또는 국립 중앙박물관 결혼과 같이 공공시설을 개방하는 방안을 발표하였습니다.
이번 대책은 올해 3월에 발표된 「청년친화 서비스 발전방안」의 후속조치로, 예비부부들이 더욱 다양한 선택지를 가질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입니다.
공공시설 예식공간 개방 계획
정부는 지자체와 공공기관이 보유한 다양한 시설을 맞춤형 예식공간으로 제공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국립중앙박물관, 국립현대미술관 등 국립시설 5개소, 국립공원 야외공간 10개소, 세종 호수공원 등을 포함한 총 48개 공간이 신규 개방됩니다.
이로 인해 예비부부들은 개성을 살린 특별한 결혼식을 올릴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었습니다.
공유누리 통합 검색·예약 서비스
예비부부들이 공공 예식공간 관련 정보에 쉽게 접근하고 원하는 공간을 선택할 수 있도록 ‘공유누리’ 누리집에서는 통합 검색·예약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공유누리’ 누리집에서 ‘예식’, ‘웨딩’ 등 키워드를 입력하면 전국의 공공 예식공간을 한 번에 검색할 수 있으며, ‘우리마을 예식공간 대관’ 테마지도를 통해 원하는 지역의 공공 예식공간과 하객들이 이용할 수 있는 주차장, 전기차충전소 등 편의시설의 위치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예비부부를 위한 맞춤형 예식공간
각 시설별 이용금액, 수용인원, 피로연 가능 여부 등 상세한 정보를 조회한 후 원하는 장소와 대관 일자를 선택해 예약할 수 있습니다. 오는 7월 1일부터는 국립공원과 지자체 시설 등 80개소에 대한 검색·예약서비스를 제공하며, 추후 공공기관 시설 등 60여개 공간도 추가될 예정입니다. 예비부부들은 이제 더 많은 선택지 속에서 자신만의 특별한 결혼식을 계획할 수 있습니다.
향후 계획과 기대 효과
정부는 대국민 의견수렴을 통해 청년들이 원하는 예식 공간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2027년말까지 200개소 이상의 공공시설을 예식장 공간으로 개방할 계획입니다.
이번 대책은 결혼식 서비스 시장의 건전한 발전과 소비자 권리 보장을 위한 실태조사와 의견수렴 결과를 바탕으로 마련되었습니다. 연내에는 결혼서비스 가격공개 방안도 발표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정부의 청년 맞춤형 예식공간 제공은 초고령사회로 접어드는 한국 사회에서 매우 중요한 정책입니다.
이번 공공시설 개방을 통해 청년 예비부부들은 더욱 다양한 선택지 속에서 특별한 결혼식을 올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정부와 국민이 협력하여 청년들이 꿈꾸는 결혼식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요합니다.
웃기는 것이 정부의 저출산 대책이라고 "조이기 체조"나 하는 그런 뻘짓 스러운 대책을 코미디 처럼 남발하지말고 이런 건전한 정책을 발굴하는 노력이 필요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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