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청년농 찹업 지원 즉 청년농업인을 위한 지원이 한층 확대됩니다. 정착지원금 및 자금대출 우대보증 한도가 늘어나고, 농지 확보를 위한 맞춤형 농지지원 예산이 크게 늘어날 예정이며 그 지원 대상 인원도 크게 늘렸습니다.지원내용을 확인하고, 이 블로그 글 하단의 농임사업정보시스템 바로가기에서 신청 하세요.
영농정착 지원사업 확대
올해, 영농정착지원사업에서 정착지원금을 받을 수 있는 청년농업인의 수는 지난해 4000명보다 1000명 더 많은 5000명으로 확대됩니다.
그리고 청년농 창업자 청년농업인에 대한 자금대출 우대보증 한도가 5억 원으로 늘어나면서 올해부터 본격적인 지원이 시작될 것입니다.
특히, 농지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에게는 맞춤형 농지지원 예산이 2023년 대비 45% 확대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농업 분야의 청년창업을 지원하는 계획입니다.
청년농 육성 기본계획
농식품부는 청년(40세 미만)들의 농업 창업을 종합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제1차 후계청년농 육성 기본계획(2023~2027년)을 마련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총 1조 2413억 원을 투입하여 청년들이 원하는 농지를 임대하거나 매매할 수 있도록 지원 물량을 확충할 예정입니다.
지난해 10월에 자금대출 우대보증 한도를 3억 원에서 5억 원으로 확대한 결과, 농지 구매와 시설 설치에 필요한 자금 대출이 더욱 용이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농촌보금자리와 같은 임대주택단지도 8개 지구가 추가로 조성되어 전체 17개 지구로 늘어날 계획입니다.
정부의 농식품부 농업정책관은 "정부는 농지, 자금, 소득 등 청년들의 영농 창업에 필요한 지원을 적극적으로 확대하고 있다"면서 "청년농업인 3만 명 육성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앞으로도 영농지원 대책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농림사업정보시스템에서 청년농업인 영농지원사업 신청하기.
영농정착지원 사업의 주요 내용과 신청 방법을 상세히 안내합니다.
- 신청 기간 및 자격: 이 사업은 2023년 12월부터 2024년 1월까지 신청 가능하며, 만 18세 이상 40세 미만의 청년 농업인이 대상입니다. 병역필 또는 면제자이며, 신청하는 지역에 실제 거주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 지원 내용: 영농 경력에 따라 최대 3년간 월 110만 원까지 지원금이 제공됩니다. 이 금액은 농업 경영 및 일반 가계 자금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 지원금 사용 용도: 지원금은 농가 경영비 및 일반 가계자금으로 사용할 수 있으나, 농지 구입이나 고가의 농기계 구입 등 일부 용도에는 사용이 제한됩니다.
- 지급 방식: 농협 청년농업희망카드를 통해 바우처 방식으로 지급됩니다. 신용·체크카드 발급 후 카드로만 결제 가능하며, 현금 인출이나 계좌 이체는 불가합니다.
- 신청 방법: '농림사업정보시스템'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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