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시중에는 이번 정부가 세수를 만화하기 위하여 담배값 인상 시기를 조율하고 있다는 등, 총선 후에 담배값 인상이 될것이라는 설이 돌고 있고. 그에 따라 정부에서는 부인하는 발표를 하였습니다.
목차
1. 갑자기 나온 담뱃값 인상설
2024년 1월 16일, 조선일보와 세계일보는 각각의 기사를 통해 담뱃값 인상설을 보도했습니다.
조선일보는 "2030년까지 성인 남성 흡연율을 25%로 낮추는 정부 목표의 실현이 현재의 금연정책만으로는 어려울 것"이라며 "담뱃값을 8,000원으로 인상하거나 매년 10%씩 인상해야 목표를 달성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를 소개했습니다.
한편, 세계일보는 담뱃값이 4,500원에서 8,000원, 심지어 1만원까지 인상될 수 있다는 소문을 보도했습니다.
2. 정부의 담배값 인상 부인
정부는 이러한 담뱃값 인상설에 대해 명확히 부인했습니다.
정부 대변인은 "현재 담배에 대한 개별소비세율 인상을 비롯한 담뱃값 인상을 전혀 검토하고 있지 않다"고 밝혔습니다.
이러한 정부의 입장은 근거 없는 인상설에 대한 시장의 혼란을 줄이고, 국민들에게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려는 노력의 일환으로 볼 수 있다고는 하나, 기존 정부의 정책방향에 따라 보면 사실 언제 뒤집혀도 이상할 것이 없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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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담배값 인상과 흡연률 저하로 건강한 사회?
정부는 흡연율 감소와 국민 건강 증진을 위해 시행하는 정책중 하나로 담배값 인상을 검토 할 수는 있다고 봅니다.
다만 그러한 정책이 단순히 일종의 간접세 역할을 하고 있는 담배세 등으로 전가하여 일반인들에게 세 부담을 전가하는 것은 매우 큰 문제가 있다고 보여집니다.
실제 담배갓 인상을 검토하며 세수 증대를 염두에 두고 있다는 것은, 어짜피 담배값이 올라도 또 사서 피울 것이라는 기대와 세수 수입 증대라는 기대\를 하며 정책검토를 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결론
정부는 흡연율 감소를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고 있으며, 이러한 노력이 장기적으로 필요로 하나, 솔직히 극소수의 부유층에 대한 감세로 인한 세수 감소를 , 일반국민 대다수에 대한 간접세 증가로 때운다는 느낌을 피할 수 없습니다.
이러한 오해를 불식시키기 위해서라도 , 비록 총선 후에도 이러한 정책은 재검토가 되어야 할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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