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박할인권 30만 장 배포, 여행갈 때 수시로 확인해야 할 듯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대한민국 숙박세일 페스타’를 추진하며, 오는 3월 28일부터 30만 장의 숙박할인권을 배포한다. 이번 행사는 내수 관광 활성화를 목표로 하며, 42개 온라인 채널(OTA)을 통해 선착순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다만 매 분기 또는 계절별로 이런 사업이 진행되므로 꼭 3월이 아니라도 수시로 해당 홈페이지를 확인할 필요가 있을 듯 하다.

 

목차

 

 

연간 총 100만 장 배포 계획

올해 숙박할인권은 3월(봄), 6월(여름), 10월(가을) 총 3차례에 걸쳐 100만 장이 배포될 예정이다.

이번 1차 배포에서는 30만 장이 제공되며, 이후 추가 배포를 통해 여행 시기를 분산할 계획이다.

 

이는 단기적인 할인 혜택 제공이 아닌, 연중 지속적인 분배 전략을 활용하여 국내 관광 수요를 균형적으로 조절하는 점이 긍정적이다. 하지만, 시즌별 수요 편차를 고려한 추가적인 조정이 필요할 수 있다.

할인 적용 대상 및 사용 기간

• 발급 기간: 3월 28일부터 매일 오전 10시 선착순 배포
• 사용 기간: 3월 28일 ~ 4월 6일 (비수도권 숙박시설에서 사용 가능)
• 할인 혜택:
  • 2만 원 이상 7만 원 미만 숙박상품: 2만 원 할인
  • 7만 원 이상 숙박상품: 3만 원 할인
• 적용 숙박시설: 호텔, 콘도, 리조트, 펜션 등 (미등록 숙박시설 및 대실 제외)

할인 적용 대상이 비교적 명확하게 정해져 있어 소비자들이 쉽게 활용할 수 있다. 하지만, 수도권 지역 제외와 대실 불가 정책으로 인해 일부 소비자들의 불만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

 

할인권 사용 방법 및 추가 혜택 계획

숙박할인권 관련 정보는 ‘2025 대한민국 봄맞이 숙박세일 페스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콜센터(1670-3980)를 통해 가능하다.

 

문체부 관계자는 향후 2박 이상 예약 시 추가 할인 혜택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단기 숙박보다 장기 체류를 유도하는 전략은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다. 하지만 추가 혜택이 언제, 어떻게 적용될지 명확한 가이드라인이 필요하다.

더 자세한 내용은 원문을 참고하세요:

‘2025 대한민국 봄맞이 숙박세일 페스타’ 공식 홈페이지

2025 대한민국 봄맞이 숙박세일 페스타